"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" - 초밥녀 최수은씨



"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 초밥도 있고 ... 라멘도 있고"

나는 이 기발하고 유쾌한 광고가 참 마음에 든다. 누리꾼 중 눈썰미가 남다른 누군가는 '초밥집 4일째와 6일째 배경(엑스트라)이 같다'는 걸 지적하기도 하고, '라멘집에 가서 우동을 먹는게 말이 되냐'고 따지기도 하고, 우동을 뱉어낼 때 '미수다의 사오리사유리인줄 알았다'는 사람도 있고(동감), 혹은 일부는 우동을 뱉어내는 장면이 역겨워서 이 광고만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는 사람도 있지만, 내 눈에 이 광고는 (역겹기는 커녕) 컨셉도, 연출도, 모델도 모두 빼어나게 훌륭한 수작 중 수작이다. 밑도 끝도 의미도 재미도 없는 '비비디 바비디부' 물량공세 세뇌교육 쓰레기에 비할 바가 못된다. 이 광고의 단독모델인 최수은씨(본명 최문주?)의 4차원적인 매력도 무척 돋보인다. 최수은씨는 Wii Fit 광고 등에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샛별같은 아가씨이다. 최수은씨가 광고에 더 많이 나와서 세상을 더 상콤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.

by 기타 | 2009/04/19 20:49 | 요약 | 트랙백(1) | 덧글(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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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kristin's me.. at 2009/05/18 13:16

제목 : Kristin의 느낌
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 ~ 나도 이 선전 마음에 든다^^ 특히 마지막에 라면(우동인가?) 뱉어내는 장면은 볼 때마다 웃겨 죽는다^^ 요새 쿡 선전은 별로지만 쇼 선전은 잘 만들어지는 듯~...more

Commented by 대업군 at 2009/04/24 11:03
오래간만에 훈훈하군요...ㅋㅋ
Commented by 놀방매냐 at 2009/05/14 21:59
멋진 글입니다 +_+/ 개인적으로 5일째 표정너무 귀엽다는 ㅋㅋ 뱉는건 좀..첨에 그랬는대...다른 표정이 너무 귀여워 ㅋㅋ
Commented by zz at 2009/05/19 11:20
난 사유리인줄 알았음
Commented by 기타 at 2009/05/20 19:01
놀방매냐님// 5일째 짤방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아요 :)
zz님// 아이고 실수를 저질렀네요. "사유리"가 맞습니다. 사오리는 정형돈 커플이었죠 -ㅅ-. 미수다 사유리씨도 짱입니다...^^
Commented by 초밥녀 at 2009/05/31 22:20
넘 귀여워염 ㅋㅋ
Commented by 成佛君 at 2009/07/05 23:15
일본에는 우동 라면 없습니까?
Commented by 기타 at 2009/07/08 09:57
成佛君님// 아는 바가 없어 답을 해드릴 수가 없네요. 사실 우동 라면이란게 있는지를 되묻고싶습니다.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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